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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골목 떠돌다가 구조됐지만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아 슬픔에 잠긴 치와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10월 23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희망을 갖는 것 조차 이제는 사치가 되어버린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녀석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됐지만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아 슬픔에 잠긴 치와와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2일 주택가를 떠돌아다니다가 보호소 입소하게 된 치와와 강아지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발견 당시 좋은 옷을 입고 있어서 금방이라도 주인이 찾으러 올 줄 알았지만 정작 아이를 찾으러 오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걷는게 자연스럽지 않아서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검사한 결과 탈구 4기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은 녀석.


그렇게 녀석은 좁은 보호소 철창 안에서 슬픔 가득한 눈빛으로 하염없이 엎드려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아이에게 정말 희망은 사치에 불과할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아이 모든 부분 감안하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줄 입양자를 찾는것은 욕심일까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치와와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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