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겁도 없이 세상 모르게 곤히 자는 사자 뺨에 '신발 싸대기' 날린 남성에게 일어난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3일

세상 모르게 곤히 꿀잠 자고 있는 사자를 건드리는 남성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큰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 손에 땀이 흐르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그에게 사자는 그저 덩치 큰 개냥이에 불과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2년 전인 지난 2018년 당시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사자한테 궁디 빵빵해주는 사육사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 빌로히르스크 지역에 있는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사자는 한낮이 되었는데도 세상 모르게 곤히 꿀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사육사가 자신의 신발로 사자를 깨워보려고 무심한 듯 툭툭 살짝 두드려봤지만 사자는 꿈쩍도 하지 않았죠. 더 정확하게는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사육사는 계속해서 사자를 깨우려고 안간힘을 썼고 사자는 결국 마지 못해 눈을 떴는데요. 눈앞에서 정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사자가 사육사에게 자신의 얼굴을 비비는 등으로 애정을 표시했던 것입니다.


사육사도 마냥 싫지는 않았는지 사자에게 뽀뽀를 마구해주는 등 둘은 서로에게 사랑 고백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동물의 왕'으로서 근엄하고 무서운 줄로만 알았던 사자는 사육사 앞에서는 한없이 순딩순딩한 개냥이에 불과했는데요. 이들의 우정이 그저 놀랍기만 할 뿐입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


YouTube_@ТАЙГАН .Сафари Парк Львов . Татьяна Алексагин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