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린

"엄마, 사랑해요♥"…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엄마한테 뽀뽀하는 '귀염' 아기 북극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4일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껌딱지처럼 엄마한테 딱 달라붙어서 애정 표현하는 아기 북극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엄마 턱에다 뽀뽀하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아기 북극곰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북극곰 품에 와락 안겨서 턱 쪽에다가 입맞춤을 하며 애교를 부리는 아기 북극곰의 천진난만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엄마 북극곰에게 한참 애정 표현을 하던 아기 북극곰은 이내 피곤했는지 엄마 북극곰 앞발에 기대어 새근새근 곤히 잠들었는데요.


아기 북극곰 육아하느라 지친 엄마 북극곰도 아기 북극곰이 잠들자 그 옆에서 고개를 떨구며 잠을 청하기도 했답니다.


이러고 보니 정말 아기 북극곰이 엄마를 쏙 빼닮았는데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북극곰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는 일회용 쓰레기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빙하가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북극곰의 생활터전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죠.


또한 무분별한 사냥에 따른 북극곰 개체수가 빠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데요.


실제로 북극곰 개체수 감소의 심각성을 깨달은 러시아, 미국, 노르웨이 등 북극곰 서식지 국가들에서는 북극곰을 사냥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는 것은 물론 개체수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