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그린

다리 짧아도 너무 짧아 못 올라가고 '아등바등'하는 아기 북극곰 본 엄마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2월 14일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자식을 향한 엄마의 마음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 똑같나봅니다.


다리가 짧아도 너무 짧아서 올라오지 못하고 아등바등 하고 있는 아기 북극곰을 본 엄마 북극곰은 냉큼 앞발을 내밀어 아기 북극모을 들어올려줬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다리가 짧아서 서러운 아기 북극곰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기 북극곰은 자신의 키보다 훨씬 높은 언덕 위를 올라가려고 펄쩍 뛰었죠. 하지만 다리가 짧은 탓에 앞발로만 대롱대롱 매달려야만 했습니다.


매달려 있는 동안 아기 북극곰은 어떻게 해서든 혼자 힘으로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썼는데요. 실제 사진에 찍힌 모습을 보면 앞발이 힘을 잔뜩 주고 있는 아기 북극곰 모습이 보입니다.


토실토실하게 살쪄서 더욱 귀엽고 사랑스러운 엉덩이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아기 북극곰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애니멀플래닛Bored Panda


그렇게 한참을 아등바등 매달리며 사투를 벌이던 아기 북극곰이 낑낑거리고 있자 보다 못한 엄마 북극곰이 나서서 앞발로 아기 북극곰을 받쳐줬습니다.


엄마 북극곰의 도움으로 그제서야 아기 북극곰은 다리에 힘을 주고 짧은 다리로 겨우 간신이 높은 언덕을 올라올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리가 짧아서 서러웠던 아기 북극곰은 그렇게 자신의 키보다 높은 언덕을 무사히 올라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다음번에는 혼자 힘으로 꼭 성공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