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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 청주서 새끼 임신한 채 결막염 걸리고 콧물까지 흘리는 어미 냥이 구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01일

애니멀플래닛반려동물보호센터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한 산부인과 근처에서 새끼를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안 블루 고양이 한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반려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청주 봉명동에 있는 한 산부인과 인근에서 임신 35일에서 40일 사이로 추정되는 어미 고양이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결막염에 콧물, 기침을 앓고 있는 어미 고양이는 순하고 얌전한 아이라고 하는데요. 몸무게는 5.6kg에 2018년생으로 추정됩니다.


애니멀플래닛반려동물보호센터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러시안 블루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1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청주에 위치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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