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jyjyjyjyj_yj
배우 최여진이 임신한 채로 유기된 어미 강아지 사연을 전하며 분노를 터트리면서 유기견 입양을 독려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최여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다. 천벌 받을 인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주인에게 버림 받은 어미 강아지와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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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들은 갓 태어난 탓에 눈을 다 뜨지 못한 상태였고 어미 강아지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임신한 채로 버림 받았다니 가슴 아픕니다.
최여진은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습니다"라며 "어미 주라고 영양식과 간식 챙겨주셨는데 엄청 잘 먹네요. 어미가 살갑고 착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새끼 7마리 중 한마리는 입양처에 있고 나머지는 입양 하실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라면서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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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또 '#유기견 #입양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멍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달아 유기견 입양을 적극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세상에ㅠ 욕도 아까운 인간들...", "생명을 버리다니 매일 하루에 한번씩 앞으로 뒤로 넘어져랏!!!", "버린 인간 진짜 천벌을 받아야함", "세상에 저렇게 이쁜 아이를", "책임감 있고 사랑 듬뿍 주실 분이 나타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월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에서 유진 역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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