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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지키려고 노력하지만…더이상 버티는 것이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02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대형견장이 부족해서 더이상 보호소에서 버티는 것이 힘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입소하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큰 강아지가 입소하면 내일을 잃게 되는 강아지의 아픈 상처를 사랑으로 보다듬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시한부 견생을 살고 있는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현재 보호소에서 최선을 다해 이 아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이상 버티는 것이 힘들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대형견장이 부족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데요. 만약 다른 대형견이 보호소에 입소할 경우 그 자리를 내어줘야할지도 모릅니다.


진도 믹스 남아로 1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 몸무게는 15kg에 예민하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 받고 싶어하는 강아지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또 큰아이 입소한다면 이 아이의 내일을 없게 됩니다"라며 "살려주세요. 제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가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후원 또는 입양 문의는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구조된 아이들의 치료 등 동물보호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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