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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더이상 키우기 힘들다며 포기각서 작성한 아기 강아지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7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더이상 자신이 키우기는 너무 힘들다며 7마리 강아지들에 대한 포기각서를 작성한 노숙자가 있습니다.


노숙자 품을 떠나 시 보호소로 보내진 아이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보내진 곳은 다름아닌 안락사가 있는 보호소였는데요.


슬픔에 잠겨 있는 생후 2개월 추정 아기 강아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이 아이에게 필요한 건 가족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지난 2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노숙자가 돌보다가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여아 강아지로 몸무게는 1.6kg에 지난 18일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노숙자가 돌보던 아이로 더이상 키우는 것이 힘들다며 포기각서를 작성해 들어오게 된 아이.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새끼 때 귀여움만 보지 마시고 앞으로 10년, 15년 이후에도 입양한 강아지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지 진지하고 고민하고 입양문의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신중한 고민을 부탁했는데요.


혹시 사진 속 아기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혹은 후원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 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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