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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동물 공고] 경북 문경의 한 아파트에서 양쪽 시력 다 잃은 채로 구조된 흰갈색 시츄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7일

애니멀플래닛종합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상북도 문경시의 한 아파트에서 양쪽 눈 다 시력을 잃은 수컷 흰갈색 시츄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7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종합가축병원에 따르면 문경시에서 두 눈 다 시력을 상실한 시츄 강아지가 발견돼 구조됐다고 합니다.


흰갈색 털인 시츄 강아지의 몸무게는 10kg에 2008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애니멀플래닛종합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앞을 보지 못한 시츄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문경시에 위치한 종합가축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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