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2개월 동안 악착같이 운동해 몸무게 반으로 확 줄여 '리즈 외모' 되찾아 방긋 웃는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6월 05일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악착 같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2개월이 지났습니다. 먹는 양도 많이 줄였어요.


어떻게 해서든 저도 살을 빼고 싶었거든요. 살이 폭풍으로 쪄버리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허덕이는 불편함을 느꼈으니깐 말입니다.


2개월 동안 매일 노력한 결과 제 몸무게는 13.6kg이나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통통한 뱃살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인데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꿈을 향한 목표를 잃지 않았기 지금의 자리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이것이 바로 강아지 저의 승리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포동포동했던 시절보다 지금 더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살이 빠진 지금이 좋습니다.


강아지 애비의 리즈 시절 외모도 되찾은 것 같고 움직일 때도 더이상 이 허덕거리지 않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었더니 자연스레 열린 것이죠.


제가 살을 빼는 전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집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다이어트 성공에 숨이 턱하니 막힐 정도였어요. 살을 뺀 강아지는 세상 행복한 표정과 자세로 엄마, 아빠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악착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리트리브 강아지 벨의 앞 이야기는 1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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