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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누군가 돌로 머리 찍어내린 자국 선명한 고양이가 피 흐린 채 발견됐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6월 29일

애니멀플래닛꼭 전해주는말 논산 / facebook_@talknonsan


※ (주의) 충격적인 사진과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의 한 자택 앞에서 고양이가 피 흘린 채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다른 고양이 등이 했다기에 물린 자국과 긁힌 자국이 없었다는 점, 누군가 고의적으로 머리를 돌로 구타하고 찍어내린 자국이 선명하다는 점에서 학대로 보여집니다.


도대체, 누가 왜 이토록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 정말 충격적입니다.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꼭 전해주는말 논산'에는 고양이가 피를 흥건히 흘린 상태로 죽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애니멀플래닛꼭 전해주는말 논산 / facebook_@talknonsan


글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죽은 고양이는 집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불쌍히 여겨 아기 때부터 3년간 돌봐왔던 고양이라고 합니다.


집앞에 피를 흘린 채로 죽은 고양이를 발견한 아주머니는 입고 있던 옷에 피가 묻던 말던 죽은 고양이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고양이를 하루 아침에 잃은 슬픔을 그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참담합니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주변 CCTV까지 돌려보기로 했다고 전했는데요. 누가 왜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인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애니멀플래닛꼭 전해주는말 논산 / facebook_@talknonsan


'꼭 전해주는말 논산' 페이지에 제보한 A씨는 "3년 이상 키웠는데 정이 안들겠습니까. 자식이 어른이 되어서 떠나고 말도 안통하는 심지어 불쌍하게 여겨서 입양한 고양이가 유일한 가족이였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머니가 그렇게 우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우면서 몇날 며칠을 눈물과 죽은 고양이 시체를 보며 지내야 한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는데요.


A씨는 "사람이 고의적으로 머리를 돌로 구타하고 무언가로 찍어내린 자국이 선명했습니다"라며 "이 글 을 보신다면 자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꼭 잡혀서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안타깝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 "제발 잡혔으면 좋겠다", "동물도 생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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