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플라스틱 페트병이 낀 탓에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뼈 밖에 남지 않은 강아지의 사연
전속력으로 날아가다가 깨끗하게 닦여 있는 '유리 창문' 못 보고 부딪혀 기절한 뱁새
고양이 뒤통수가 너무 귀엽길래 종이로 눈과 입 만들어서 붙였더니 잠시후 생긴 일
상자 안에 들어가 있다 집사 지나가자 앞발 '불쑥' 내밀며 시비 거는 고양이가 맞이한 결말
안락사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새끼가 무서워 '벌벌' 떨고 있자 어미개가 보인 행동에 눈물
엄마가 손에 약 집어 들고 내밀어 보이자 약 먹기 싫다며 강력하게 거부하는 중인 골댕이
매일 사료 절반씩만 먹고 남기는 반려견 이상해 그 이유 알아본 주인은 잠시후 오열하고 말았다
아빠가 침대 누워 일어날 생각 없자 가까이 다가가 얼굴 '부비부비' 애정 표현하는 강아지
'독 든 음식' 먹고 입에 거품 문 채 죽은 친구의 죽음 받아들이지 못한 강아지의 가슴 아픈 행동
산책 나가려고 만반의 준비 다했는데 정작 나가기 싫었던 강아지의 귀엽고 또 귀여운 꼼수
폭우 때문에 목까지 물 잠기는데도 전봇대 묶어놓고 떠난 주인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강아지
강아지 비에 맞아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닐까 신경 쓰였던 할아버지가 만든 '비닐봉지' 우비
강아지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년째 한결 같이 경찰서 앞에 자리잡고 앉아 있었던 '진짜 이유'
피자 주인이 잠시 다른 곳에 시선 빼앗겨 있던 사이 너무 배고팠던 유기견은 '슬금' 다가가더니…
자기 버리고 떠난 주인 돌아올거라는 믿음으로 비 맞으며 도로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유기견
253 /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