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업 중인 여성의 허락도 없이 다짜고짜 옷속으로 들어가서 품에 안긴 고양이
"밤에 산책하러 나왔다가 사람처럼 횡단보도 건너는 중인 게를 목격했습니다"
햇빛 너무 뜨거웠는지 자다가 침대에서 나와 바닥에 드러누워서 다시 잠든 웰시코기
서로 자기가 엄마한테 먼저 갈거라면서 '아장아장' 기어서 가는 중인 아기랑 댕댕이
평소랑 달리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두 눈 희번득 뒤집어 뜬 채로 잠든 강아지
쿠션 위에 올라가 서로 따닥따닥 붙어서 곤히 자고 있는 '귀요미' 아기 고양이들
아기가 서럽게 울고 있자 가까이 다가가 수건으로 눈물 콧물 '쓱쓱' 닦아주는 고양이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털 미용하는 중인 솜뭉치의 정체
짤막한 다리 쭉 들어 올린 자세로 발라당 드러누워서 귀여움 발산 중인 햄스터
울고 있는 아기 보더니 울지말라며 얼굴 정성껏 핥아서 달래주는 '천사' 강아지
잔디밭에서 폴짝 뛰어가는 토끼 잡겠다면서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뛰는 웰시코기
마트에서 장 보고 온 엄마 짐 무거워서 대신 들어주는 줄 알았던 리트리버의 대반전
테이프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아기가 사고 치지 않을까 걱정돼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
전용 물그릇이 있는데도 굳이 두 발로 일어서서 어항물 '할짝할짝' 먹는 모녀 고양이
문 열린 세탁기에 들어가서 쳇바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열심히 굴리는 중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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