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약 챙겨먹이다가 오열하게 만든다는 어느 동물병원의 '약봉지 문구'
빨간색 우체통 옆 바닥에 서로 부둥켜 안은 채로 누워서 세상 모르게 낮잠 자는 길고양이들
[유실동물 공고] "제 이름은 럭키입니다"…타워 주차장에서 미용된 채 발견된 베들링턴 테리어
스탠드 등불 아래 머리 집어넣고 몸 녹이는데 미용실서 파마하는 줄 알았다는 고양이
덩그러니 세워진 차량 위에 살포시 앉아서 주인 기다리고(?) 있는 '귀요미' 하얀 강아지
콧구멍에 뱀장어 들어갔는데도 밀려오는 졸음에 고개 '꾸벅꾸벅' 숙이며 조는 바다표범
가위 들고 애견 미용사로 변신한 '걸스데이' 유라 불안해 떨떠름(?) 표정 지은 반려견 칸쵸
"괜찮아, 다 잘될 거야"…인생살이에 지쳐서 고개 푹 숙인 사육사 위로해주는 고릴라
"저는 언제 죽는 건가요, 분명 데릴러 온다 했잖아요ㅠㅠ"…안락사 앞둔 어느 강아지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몸 난로 앞에서 녹이다가 나른해졌는지 '꼬박꼬박' 조는 고양이
책상 앞에 공부하는 꼬마 집사 어깨 위에 올라가서 '숙제 검사'하는 고양이 선생님
"끔찍한 학대 당해 한쪽 눈 뽑히고 턱 골절됐던 강아지 힘찬이 퇴원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자기 인스타그램에 아기 고양이 사진으로 도배 중인 이동휘
"사실 고양이도 자기 이름 부르면 알아 듣는다. 다만 집사를 그냥 '무시' 할 뿐…"
털찐 줄 알고 미용시켰던 집사 '동공지진' 일어나게 만든 뚱냥이의 '반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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