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어미 고양이 구조한 뒤 '산소 마스크' 씌워 살리는 어느 한 소방관
[유실동물 공고] 시외버스터미널서 교통사고로 후지골절 입은 '생후 2개월' 고양이 구조
폭우 쏟아지고 다음날 꽃 사러(?) 꽃집에 찾아와 입 벌어지게 만든 손님의 정체
웅크린 채로 비 맞으며 자고 있는 길고양이 걱정돼 우산 씌워준 어느 한 행인
숨바꼭질 놀이하다가 거울 속에 비친 주인 모습 보고 당황해 '어리둥절'하는 리트리버
집사들도 잘 모르고 있었던 고양이들이 하염없이 '창밖' 바라보고 있는 이유
10년간 함께 근무했던 경찰견 떠나보내며 눈물의 마지막 '거수경례'하는 경찰관들
'까만 하트♥' 점박이가 양쪽 눈에 새겨져 있어 집사한테 사랑 고백한다는 '사랑꾼' 강아지
비 오는 날 산책 나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우산과 함께 길거리 내버려진 강아지
끔찍한 학대로 온몸 피멍 든 친구 걱정돼 손 잡아주며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유기견
고래 머리에 '작살' 꽂아 20분만에 피로 물든 바다 현장 보며 미소 짓는 사람들
암 걸려 시한부 선고 받은 할머니는 새 주인 찾아준다며 공중 화장실에 강아지를 두고 갔다
누군가가 쓰레기라고 생각해 내다버린 곰인형…길고양이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됐다
불길 덮친 뜨거운 산속에서 손 쭉 뻗어 온몸 '벌벌' 떠는 토끼 품에 안아 목숨 살린 남성
세상 떠난 주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식음 전폐'하며 무덤 곁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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