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차량 안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 위해 주인이 붙여놓은 생각지 못한 쪽지
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지 벽에 기댄 채 두 발로 번쩍 일어나서 소변(?) 보는 시바견
관광객이 던져준 '포도' 허겁지겁 집어삼켰다가 그만 기도 막혀 결국 죽은 아기 수달
맨홀 구멍 사이에 머리 꽉 끼어 빠지지 않자 '동공지진'에 멘붕까지 온 너구리
산책하다 애견 미용사랑 마주치고 화들짝 놀라서 눈 튀어나온 강아지의 '리얼 표정'
친구 되고 싶어 호저한테 반갑다며 가까이 갔다가 '가시 폭탄' 맞아 시무룩한 강아지
[유실동물 공고] 낙성대역 근처에서 구조된 '검흰색' 시베리안 허스키 아기 강아지
한의사로 일하는 집사가 환자 맥 짚을 때마다 '포동포동' 쿠션 자처하는 '천사' 고양이
당신이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톱 가오리'의 숨겨진 진짜 얼굴은 사실 이렇게 생겼다
어미 잃은 새끼 여우 먹잇감으로 노리는 남편 막아선 엄마 사자의 '분노 뺨 싸대기'
발 다쳐 피나자 약국 찾아와 약사 선생님한테 상처 보여주고 치료 부탁한 '똑똑이' 유기견
시험 공부 중인 오빠 팔에 딱 달라붙어서 자기랑 같이 놀자며 애교 부리는 개냥이
외출하려는 집사 손 붙잡아놓고 가지말라며 꽁꽁 숨겨둔 애교 부리는 고양이
털갈이 할 때마다 빠진 털들 모아보니…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시바견의 '털 수준'
2개월 동안 악착같이 운동해 몸무게 반으로 확 줄여 '리즈 외모' 되찾아 방긋 웃는 강아지
985 /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