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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0년 > 10월 03일

자기와 그대로 빼닮은 인형 품에 꼭 끌어안고 서는 세상 조용히 자는 '귀염뽀짝' 웰시코기

따가운 가시 참아가면서 어미 잃은 아기 고슴도치 따뜻하게 품어준 '천사' 고양이

관람객 뚝 끊겨 텅텅 비어있는 비행기에서 승무원들과 '까꿍' 숨바꼭질하는 댕댕이

동물병원 죽어도 가기 싫었는지 결국 집사 앞에서 '죽은 척(?)' 연기하는 강아지

목 말라서 허겁지겁 물 마셨는데 '통통한 물배'로 채워서 귀엽다는 '뽀시래기' 인절미

"여러분, 식빵 굽는 개구리 보고 가세요♥"…유리 위에 식빵자세로 앉은 '귀요미' 개구리

떡실신한 엄마랑 똑같이 하늘 위로 발라당 누워서 '핑크 똥배' 내밀며 잠든 뽀시래기들

사람 없는 도로 한복판에 산 채로 자루 담겨 쓰레기처럼 버려진 어미와 새끼 강아지

"혹시 저를 냥줍(?)해서 돌봐주실 수 있는 집사님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혼자서 자기 몸집만한 크기 간식 먹는데 너무 귀여워 심장 아프다는 '지구뿌셔' 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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