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owurakuwaa
엄마 말을 듣지 않고 호기심에 전기 콘센트를 만지작거리면서 건드렸다가 그만 감전돼 폭탄머리가 되어버린 검은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엄마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전후 사진을 올려서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모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열려 있는 전기 콘센트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어느 한 검은 고양이 모습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탓에 눈만 떼면 사고치기 일쑤인 검은 고양이는 전기 콘센트 안에 얼굴을 집어넣고서는 기웃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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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파클이 팍 튀고 말았고 그 사이 전기에 감전된 것 아니겠습니까. 전기 콘센트를 만지작 거린 검은 고양이의 얼굴은 처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검은 털들이 사방팔방으로 쭈뼛쭈뼛 뻗어져 있는 것이었죠. 또한 언뜻 보면 폭탄을 맞은 것처럼 고양이가 넋을 잃고 있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천만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호기심이라고 하지만 엄마 말을 안 들은 최후는 처참했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어르신들 말 틀린게 없다", "엄마 말 안 들으면 큰일남", "정말 큰일 날 뻔", "어리둥절하는 것 좀 보세요", "표정 어떡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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