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abi5656
낯선 강아지를 보고 두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동공 확장된 강아지 표정에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산책 나갔다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낯선 강아지를 보고 희번뜩 눈을 뜨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을 걷다가 마주한 낯선 강아지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진심 당황이라도 한 듯 두 눈 휘둥그래 뜨고 있는 강아지 표정이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두 눈을 휘둥그래 뜨면서도 상대 강아지를 경계하는 듯 쳐다보는 강아지 눈빛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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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빛이 마치 "너 나 알아?", "너가 왜 여기 있어?" 등을 말하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눈빛 뿐만 아니라 표정 역시 실제 사람인 것처럼 사실적인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진을 찍어 올린 누리꾼은 "모두 보고 우리 강아지 귀엽대요"라고 설명했는데요.
실제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도 "너무 귀여워요", "표정 진심 놀란 듯", "쫄았어, 쫄아", "졸귀예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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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