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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있는 집사 모니터 앞에 꼬리를 쓰윽 내밀어 보인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국회의원 존 니콜슨(John Nicolson)은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아이들이 보는 텔레비전에 자막을 붙이는 것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었죠.
한참 회의에 집중하고 있는 그때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갑자기 그의 화면에 쓰윽 지나갔습니다. 다름아닌 그가 키우는 고양이 로조(Rojo) 꼬리였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로조의 등장에 당황한 존 니콜슨은 서둘러 사과했습니다. 회의 도중 고양이 꼬리 등장에 사람들은 웃어보였습니다.
twitter_@MrJohnNicolson
온라인 회의 도중 잠깐 스쳐간 것일 뿐인데 고양이 로조는 이 덕분에 단숨 유명인사가 됩니다.
자신보다 고양이 로조가 더 유명해지자 국회의원 존 니콜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이 로조 사진을 공유하며 자랑하기 시작했죠.
의도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온라인 회의 중에 꼬리를 쓰윽 내밀어 보여 뜻밖의 유명인사가 된 고양이 로조는 정말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당시 회의 중에 나타난 고양이 로조 꼬리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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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