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못 쓰게 물어뜯어 놓았으면서 비웃듯 입꼬리 살짝 올리며 웃는 '악동'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5 10:09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집사 이어폰을 엉망진창으로 물어뜯어서 쓰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도 무슨 문제라도 있냐는 듯이 시크하게 웃어 보인 악동 고양이가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끊어진 집사의 이어폰을 바라보면서 비웃듯 입꼬리를 올려 웃는 악동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집사가 끊어져 도저히 사용할 수 없게된 이어폰을 고양이에게 내밀어 보이자 고양이는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비웃는 듯 웃어보였죠.


시크하게 웃는 고양이의 표정이 마치 "그거?? 당연히 내가 그랬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냐??"라고 말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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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고양이의 입꼬리가 실제로 올라간 것이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 포토샵으로 만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진을 두고 '포토샵이다, 포토샵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자기는 아무런 잘못 없다며 시크하게 웃어 보이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 등 정말 다양한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사진 어떤가요? 이어폰을 엉망진창으로 물어뜯어 놓아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는데도 반성하는 것조차 보이지 않는 고양이.


장난기 가득하고 천방지축 악동 고양이지만 그래도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무리 말썽을 부려도 집사는 고양이를 혼낼 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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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