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하러 왔다가 들켜버리자 너무 부끄러워서 '호다닥' 도망치는 '귀요미' 새끼 여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7 08:12

애니멀플래닛新浪网


홀로 들판에 피어 있는 꽃을 구경하러 왔다가 들켜버리자 화들짝 놀라 호다닥 도망치는 새끼 여우의 귀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심쿵하게 합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에서 복슬복슬한 털뭉치를 자랑하는 새끼 여우 한마리가 꽃구경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그란 눈망울에 조막만한 귀가 하늘 위로 번쩍 솟아올라 있는 새끼 여우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마치 잘 구운 식빵 같은 털색을 가진 새끼 여우는 혼자서 들판 위를 걸어가다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부끄러운지 서둘러 도망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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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새끼 여우는 혼자서 들판 주변에 있는 꽃을 구경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풀숲에서 이상한 소리를 감지, 알고보니 자신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본 새끼 여우는 발에 불이 나도록 뛰고 뛴 것이죠.


실제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폴짝폴짝 달리는 새끼 여우 모습은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졌습니다.


사진 속에 새끼 여우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심장이 아파오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누리꾼들도 심쿵하다는 반ㅇ응이 줄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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