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듬뿍 들어있는 간식통 보자마자 기분 좋아서 두 눈 휘둥그래진 '귀요미' 레서판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28 07:44

애니멀플래닛facebook_@SedgwickCountyZoo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사과가 듬뿍 들어있는 간식통을 본 레서판다는 기분이 너무 좋은지 두 눈이 휘둥그래지더니 입을 쩍 벌리며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미국 켄자스주에 위치한 세지윅 카운티 동물원(Sedgwick County Zoo) 측은 사과가 가득 들어있는 간식통을 보며 방긋 웃는 레서판다 라비(Ravi)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육사 손에 들려 있는 간식통을 보고는 세상 전부를 가진 듯한 해맑은 미소로 기뻐하는 레서판다 라비의 귀엽고 사랑스런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레서판다 라비는 간식을 어서 빨리 먹고 싶다며 조막만한 앞발을 간식통을 향해 쭉 뻗기까지 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facebook_@SedgwickCountyZoo


녀석의 시선은 온통 간식통만 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최고로 좋아하는 사과를 보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래진 레서판다 라비는 그렇게 간식을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귀여움의 상징' 레서판다는 주식은 대나무 잎이지만 사과 등과 같은 과일류를 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가 듬뿍 담긴 간식통에 마음을 빼앗겨버린 레서판다 라비. 아무쪼록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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