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말고 입양하세요"…유기견 누레·희레 임시 보호 자처한 '린다G'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8.04 06: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yoleehyolee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 '린다G' 이효리가 주인에게 버림 받은 아기 유기견 임시 보호를 자처한 사실을 공개하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보 중인 누레 희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누레와 희레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이효리가 제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임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 누레와 희레의 천진난만한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기견 입양 독려 글과 사진에 가수 엄정화는 "애기들 좋은 곳에 갈 수 있길!!"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입양 독려에 동참해 눈길을 끌어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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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인 이효리는 과거부터 꾸준히 유기견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목소리를 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죠.


지난 6월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비록 보호소에 있지만 이렇게 한 번씩 사람이 와주면 애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라며 유기간 입양을 독려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혼성그룹 '싹쓰리' 데뷔 준비로 한참 바쁠텐데도 시간을 쪼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한편 이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비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부캐릭터 린다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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