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인에게 버림 받고 투견 농장 사장님에 맡겨졌다가 구조된 로비 입양 가족을 찾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8.17 14: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umbba_adopt


전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투견 농장 사장님에게 맡겨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름은 로비.


올해 나이 1~2살로 추정되는 강아지 로비가 평생 함께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혹시 로비의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6일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서 구조된 강아지 로비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유엄빠에 따르면 전 주인에게 버림 받은 로비는 투견 농장 사장님에게 맡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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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기존의 투견으로 이용되던 많은 아이들이 자리잡고 있어 로비는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했고 심장 사상충에 감염돼 있었죠.


지금은 구조 후 치료 받으며 입양 가족을 찾고 있다는 강아지 로비.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도 예쁜 이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강아지 로비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경우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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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