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umbba_adopt
홀로 되신 할아버지가 방치하며 키우고 있던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면서 방치된 아이들.
부산 남구 돌산마을에서 구조된 강아지. 사람 좋아하고 애교 많은 강아지 누룽지가 새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1일 부산 남구 돌산마을 인근에서 구조된 강아지 누룽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누렁이는 홀로 되신 할아버지가 방치하며 키우고 계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6월 말쯤 세상을 떠나시면서 방치됐고 평소 아이들을 챙겨주시던 봉사자님 덕분에 꼬물이 3마리와 누룽지가 구조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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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큰 아이들은 집 안팎을 넘나들며 지내고 있고 경계가 심해 멀리서 다가오지 않아 새료를 챙겨주며 돌보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반면 구조된 누룽지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애교 많아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합니다. 누룽지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강아지 누룽지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하시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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