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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문제있냥?"
고양이 한 마리와 앵무새 한 마리를
키우던 집사가 있습니다.
매일매일이 다사다난한 일상이지만
오늘은 더더욱 특별한 일이 일어났는데요.
어떻게 올라갔는지 앵무새의
새장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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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집 주인인 앵무새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에 앉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정말 냥아치가 따로 없지 않겠어요??
그러나 집사가 근사한 캣타워를 사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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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