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정말 흔하디 흔한 믹스견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지금 녀석에게 필요로 한것은 아픈 상처를 사랑과 따뜻함으로 감싸안아줄 수 있는 가족이라는 사실입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1일 슬픔과 두려움에 잠겨 있는 어느 한 유기견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헬프셸터 측은 "정말 흔하디 흔한 믹스견입니다"라며 "그래서 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힘든 아이이기도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헬프셸터 측은 그러면서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마당 한켠이라도 좋습니다"라며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주변의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올해 4살로 추정되는 아이로 온순한 성격을 지녔다고 합니다. 몸무게는 6.1kg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온순한 성격을 가진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에 표기된 카톡 채널로 문의바랍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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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