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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말에게 뽀뽀를 하려고
애를 쓰는 아기 천사가 있는데요.
또 그런 아기 천사에게 작은 배려를 보여준
매너 말이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
이토록 아름다운 커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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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발꿈치를 바짝 들어 올린
아기의 까치발이 더욱 심쿵하게 하네요.
사랑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준 어느 작은 소녀와 말에
아름다운 사진이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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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