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회색 섞인 오묘한 털로 매력 터진 '멸종위기' 새끼 스코틀랜드 와일드캣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9.25 11:19

애니멀플래닛Alyson Houston / RZSS


갈색과 회색이 한데 섞여 있어 오묘함을 뽐내는 초희귀 고양이가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와일드캣인데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스코틀랜드 와일드캣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야생동물 공원(Highland Wildlife Park)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된 동물원에서 새끼 스코틀랜드 와일드캣 네마리가 태어났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보기 힘들다는 초희귀 고양이라고 불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 와일드캣은 지난해 기준으로 지구상에 35마리만 남아 있을 정도로 희귀하고 매우 귀한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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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이 폐쇄된 사이 소중한 생명체가 태어난 것인데요. 갈색과 회색이 섞인 오묘한 털색에 앙증 맞은 앞발과 외모를 보고 있으면 여느 고양이와 똑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멸종위기에 직면한 초희귀 고양이라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들 스코틀랜드 와일드캣 네마리는 아빠 블레어(Blair)와 엄마 피아인(Fiain) 사이에서 태어났답니다.


보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터져나오는 새끼 스코틀랜드 와일드캣 모습을 사진으로 한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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