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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인 줄.."
퍼그 한 마리를 결혼시켰던 주인은
강아지가 낳은 새끼들을 같이 기르게 되었습니다.
꼬물꼬물하고 눈도 못 뜨는 새끼 강아지들을 보며
어떻게 길러나갈까 심란했던 주인은
강아지들이 금세 크는 걸 보며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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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렇게 커서 단체로 모여 자고 있는 걸 보니
새삼 너무 귀여운 아기 퍼그들.
그 특유의 주름과 색 때문에 멀리서 보면
'갓 구운 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예쁜 것도 너무 좋지만 앞으로 자라면서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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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