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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를 먹으려고 집은 순간
집사는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복숭아에 누가 봐도
고양이 발자국이 '꾸욱'
눌러져 있었던 것입니다.
집사는 고양이에게 다가가
복숭아를 보여주면서
추궁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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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집사를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고양이.
세상 억울하다는 듯한 눈빛을
쏘아붙이며 무죄(?)를 주장하는
고양이의 뻔뻔함에 또 한번
웃음이 빵 터지고 맙니다.
그래도 뜨끔했는지
살짝 기가 죽어보이는데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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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