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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마저도 개무시(?)를 당한
굴욕이 있는데요.
행사 때문에 닌자 복장을 해서일까요?
집사도 몰라보고 쓰담쓰담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도 개무시하며
썩은 미소를 짓고 있네요.
괜시리 두 닌자는 개무시하는
시바견의 반응에 이 상황이 뻘쭘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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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표정이 정말 리얼하군요.
얼마나 싫었으면 이런 표정을 지어보일까요.
집사님! 더 잘해줘야겠어요..
아직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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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