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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화창한 날씨와 선선한 바람인 오늘
집사랑 산책 나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뻤던 인형탈 알바생은
강아지에게 다가가 손을 뻗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생긴 인형탈이
무섭고 부담스러웠던 강아지는 시선을
슬쩍 피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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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알바생은 마음이 아프겠어요.
그러나 지금 모습이 소심쟁이 강아지에게는
낯설 수가 있거든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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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