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도중 피곤해 잠든 오빠 성훈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지켜주는 반려견 양희

instagram_@sunghoon1983

바쁜 스케줄 소화 도중 쉬는 시간에 잠시 차량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성훈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반려견 양희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29일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꿈..."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차량 안에서 잠든 자신의 모습과 그 옆을 지키는 반려견 양희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절해 잠든 성훈 옆 좌석에 누워서 카메라를 빼꼼 쳐다보고 있는 반려견 양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반려견 양희는 마치 성훈 옆을 지키기라도 하는 듯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instagram_@sunghoon1983

피곤해서 잠든 성훈을 지켜주는 반려견 양희의 듬직한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때 홍역에 감염돼 안락사 직전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성훈을 만나 가족이 된 반려견 양희 그리고 그런 양희를 세심하게 챙기는 성훈.

지금처럼 반려견 양희가 오래 오래도록 성훈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한편 성훈은 SBS '신기생뎐'에 이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결혼 이야기(가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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