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 해진 옷을 입고 보호소에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가 평생 함께해 줄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일 올해 3~4살로 추정되는 순한 성격의 말티즈 강아지 사연이 올라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보호소 입소할 당시만 하더라도 해진 옷을 입고 있었던 녀석. 철창 안의 보호소에 적응하지 못해 겁에 잔뜩 질려 있다고 합니다.
보호소 사무실로 데려오니 혼자 힘으로 소파 위에 올라가 얌전히 앉아 있다가 잠든 말티즈 강아지.
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 측은 "내 새끼한테 옷 하나 사줄 돈이 아까웠던 걸까요?"라며 "다 해진 옷 대신에 아이 외모에 맞는 공주 옷을 입혀줄 가족을 찾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작고 이쁜 외모에 혹해서 문의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아이의 평생을 책임져주셔야 합니다"라고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몸무게 2.2kg에 아주 작은 콩 말티즈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실 천사님은 어디 안 계실까요. 이 아이의 슬픈 눈빛을 외면하지말아주세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참봉사단 입양 홍보 페이지(@starspringdurusummer) 프로필 하단 입양신청하기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내 평생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instagram_@starspringduru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