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는 '제16회 대구 펫쇼'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후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전시회인데요.
대구·경북권에서 반려동물 관련 최다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 '대구 펫쇼'는 100개사 15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등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여업체 중 약 30%를 신규업체로 구성해 지난해와는 또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스튜디오업체와 초상화를 그리는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대구시
대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동장, 반려동물 유모차 사용 등을 권장한다고 대구시는 전했습니다.
또한 출입자 정보관리, 열화상카메라, 안면인식 발열 측정기 등 상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전시회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펫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대구 펫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