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화장실 모래 위에 응가하는 것 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정체성 혼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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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기가 아닌가요?"

고양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던 어느 집사,

  이 둘을 같이 키움으로써 매일 새롭고

즐거운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또 한 번 집사를 웃게 만드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양이가 매번 모래 위에서 응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도 따라서

모래에 응가 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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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신 전용 배변패드가 있는데도 말이죠.

그러면서 집사의 눈치를 보는 강아지,

여기가 화장실이 맞는지 눈치 보는 걸까요.

이제 강아지와 고양이의 응가를

한번에 치울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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