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고 있는데 돌연 관람객에 '19금 스킨십' 벌여 멘붕 오게 만든 '응큼' 오랑우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1.26 11: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ummy_thebootymaker


자신과 기념사진 찍고 있는 관람객의 볼에 뽀뽀를 하더니 가슴을 대놓고 만지는 등 19금 스킨십을 벌인 오랑우탄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피트니스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오미(Oummy)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물원에 갔다가 겪은 황당한 일을 올려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오랑우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던 그녀는 조심스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오랑우탄은 한두번 사진 찍어본게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눈치를 살짝 살펴보던 오랑우탄은 오미의 볼에 뽀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ummy_thebootymaker


또한 오미의 손을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는 등 스킨십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대놓고 오미의 몸을 휘감고 가슴을 만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오랑우탄의 행동에 오미는 당황했고 오랑우탄은 이를 즐기기라도 하는 듯 음흉한 표정을 지어보여 충격을 안겼는데요.


화들짝 놀란 오미는 오랑우탄을 뿌리치고 도망쳤고 그제서야 오랑우탄의 스킨십은 끝날 수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큼하네요", "사실 오랑우탄 아닌거 아냐?", "충격적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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