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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을 숨기다가 온몸이 오싹한 느낌에
뒤를 쳐다봤다가 당황한 집사가 있는데요.
얼핏 사진을 살펴보면 별거 없을 듯
하지만 사실 창문 오른쪽 하단에
하얀 냥이 얼굴이 조그맣게 있는게 보이시죠.
어른들 옛말에 하얀 한복을 입은 귀신이 있는 것처럼
정말 심장이 쿵 내려앉을 뻔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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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우리집 냥이!
정말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이 없네요.
이젠 어디에다 다시 숨겨야 하나??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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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