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생활하다 한쪽 눈 다쳐 실명 상태에 놓인 고양이 햅씨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8 10:1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산에서 야생 생활을 하다가 눈을 다친 어미 고양이가 있습니다. 구조할 당시 한쪽 눈이 다쳐있던 녀석.


거의 실명 상태에 가까운 상태이지만 건강사엥 아무런 문제 없고 예쁜 꽃미모를 자랑하는 고양이 햅씨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입양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7일 새끼들과 함께 구조된 어미 고양이 햅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유독 마음에 쓰였다는 어미 고양이 햅씨는 산에서 생활하다가 구조된 아이라고 합니다.


구조할 때부터 한쪽 눈이 다쳐 있었는데 거의 실명 상태이지만 건강에는 크게 문젝 없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youdongbu


아메리카숏헤어와 브리키쉬종 믹스로 추정되는 어미 고양이 햅씨. 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고양이 햅씨를 입양하고자 싶으신 분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기동물을 부탁해' 인스타그램 계정(@youdongbu) 프로필 하단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자 선택은 선착순이 아닌 전달주신 메일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입양과 임보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입양 신청하실 때 자기소개와 입양환경, 입양 또는 임보 이유 등 가능한 자세한 내용을 남겨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입양할 경우 '유기동물을 부탁해'의 지속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하는 점도 양해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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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