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 빼고 아빠 퇴근 시간 되면 현관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귀요미' 아기와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9 07:36

애니멀플래닛林芳伃


2년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빠 퇴근 시간만 되면 현관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아기와 강아지의 귀여운 뒷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아빠가 퇴근할 시간이 다가오면 신기하게도 약속이라도 한듯 아기와 강아지가 현관문 앞에 앉아 아빠를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2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빠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문 앞에 나란히 앉아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기와 강아지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林芳伃


아마도 조금이라도 빨리 아빠를 보고 싶은 마음에 현관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빠가 얼마나 많이 좋으면 이럴까.


특히 강아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지냈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태어난 뒤에는 녀석이 마치 듬직한 오빠처럼 잘 돌봐준다고 합니다.


오늘도 아기와 강아지는 출근한 아빠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현관문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애니멀플래닛林芳伃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