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슬픈 눈망울로 교회 주변 떠돌아다니고 있던 하얀색 말티즈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3 16:10

애니멀플래닛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교회 부근에서 떠돌아다니고 있던 수컷 하얀색 말티즈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2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순천시 덕암동의 한 교회에서 말티즈 강아지가 구조돼 입소했다고 하는데요.


종합백신과 코로나, 광견병 예방 등이 되어 있는 말티즈의 몸무게는 3.82kg에 2016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애니멀플래닛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슬픈 눈망울을 가진 말티즈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며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