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볼 뽀뽀하든 말든 귀찮은지 '시무룩 표정' 지으며 멍 때리는 아기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4 11:43

애니멀플래닛tiktok_@pet_cat_7


친구가 애정이 가득 담긴 볼 뽀뽀를 아무리 해도 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시무룩 표정으로 멍 때리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고양이 전문으로 영상이 올라오는 틱톡 한 계정에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어느 한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친구가 볼에다 사랑과 애정이 가득 담긴 볼 뽀뽀 세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아기 고양이는 친구의 볼 뽀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은지 아니면 다른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는지 그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일 뿐이었죠.


애니멀플래닛tiktok_@pet_cat_7


급기야 친구가 적극적으로 들이밀며 애정공세를 펼쳐보이지만 아기 고양이는 멍 때리고 있을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는 친구가 귀찮은 듯 점점 멀어지려고 애쓰는 아기 고양이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나올 따름입니다.


애정을 표현하려는 자와 이를 귀찮게 받아들인 자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친 귀찮게 하는 남친인 줄", "너무 귀여운 조합이네요", "이거 보고 심장 아플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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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