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어디선가 등 푸른 생선을
입에 물고 온 길냥이.
아주 싱싱한 생선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은지 길냥이는 웃고 있습니다.
이 생선 한 마리면 며칠은
배불리 먹을 수 있거든요.
아마 생선 주인이 있었을 텐데
오늘만큼은 이 고양이에게
양보해 주는 게 어떨까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 길냥이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오늘만큼은 행복하게
배를 잔뜩 채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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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