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 너무 좋은지 두 눈 찡긋하며 귀여움 뽐내는 아기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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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새하얀 눈이 쌓인 어느 숲속에서 두 눈을 찡긋하며 눈밭 위에 앉아 있는 아기 여우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해외 SNS상에는 눈밭 위에서 찡긋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 여우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나 처음 새하얀 눈을 봐서 그런지 아니면 눈밭 위에 앉아 있는게 너무 좋아서 그런지 두 눈을 찡긋하는 아기 여우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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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하얀 눈을 밟을 때면 나는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너무 좋아서 한동안 아기 여우는 눈밭 위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또한 얼마나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놀았길래 온몸 털에 새하얀 눈이 묻어서 멀리서 보면 눈사람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요미ㅠㅠ", "너무 귀여워", "꺄아아아아 ㅠㅠㅠㅠ 졸귀", "으앙 ㅠㅠㅠㅠ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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