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엉덩이에 올라가 쉬고 있는데 자꾸 '실룩실룩' 거리자 열(?) 받아 깨무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0 12:57

애니멀플래닛tiktok_@itsdynah


침대 위에 엎드려 있는 집사 엉덩이 위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데 자꾸만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집사에게 응장하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버블즈(Bubbles)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엉덩이를 깨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버블즈는 엎드려 누워있는 집사 엉덩이에 올라가서 세상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하지만 잠시후 집사 엉덩이가 실룩실룩 움직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집사가 고양이 버블즈에게 장난을 건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itsdynah


한동안 계속 실룩거리는 집사 엉덩이를 빤히 바라보고 있던 고양이 버블즈는 눈에 거슬렸는지 갑자기 격분하더니 집사 엉덩이를 꽉하고 깨물었습니다.


화들짝 놀란 집사는 어안벙벙해졌고 고양이 버블즈는 여전히 씩씩거리고 있었죠.


마치 그 모습은 "누가 감히 엉덩이를 실룩거려?"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한순간에 고양이한테 엉덩이를 물린 집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방귀낀 거 아닐까요", "눈에 거슬릴만함", "고양이 응징", "너무 귀여운 복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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