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이건 뭐냥!?"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것,
그만큼 여유롭고 행복한 일도 없는데요.
여기 특이하게도 집사와
산책을 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목줄을 하고 집사와 산책을 하는 고양이.
그러다 처음 밟아보는 차가운 눈에
눈이 휘둥그레져 집사를 쳐다보는데요.
난생처음 느끼는 이 시원함과 푹신함,
너무 설레고 새로운 기분인데요.
산책은 강아지만 즐긴다는 편견은
이제 가지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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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lcwoong@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