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erusama1003
커다란 유리잔을 본 고양이가 어떻게 그 안으로 들어가는지 일명 '액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훗카이도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후 4개월 정도된 랙돌 고양이 멜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몸집만한 유리잔을 본 랙돌 고양이 멜이 그 안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처음 유리잔을 본 랙돌 고양이 멕은 조심스레 그 안에 들어가더니 몸을 돌려서 아주 자연스럽게 유리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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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유연하다는 듯이 유리잔 안에 자신의 몸을 딱 맞춰서 들어가는 랙돌 고양이 멜의 모습에 그저 감탄이 터져 나오게 되는데요.
녀석은 불편하기는 커녕 오히려 편안한지 한동안 유리잔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다른 자세로 유리잔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랙돌 고양이 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액체설은 사실이었어", "유리잔에 들어가도 너무 귀여움",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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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