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머그컵 손잡이에 쏙 들어가서 얼어붙은 온몸 녹이고 있는 '귀요미' 노란 아기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1.30 09:11

애니멀플래닛reddit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머그컵 손잡이에 쏘옥 들어가서 눈을 감고 있는 노란 아기새가 있습니다.


따뜻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는 듯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가만히 있는 노란 아기새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추웠는지 따뜻한 머그컵 손잡이에 쏘옥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있는 아기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아기새는 자기 몸집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머그컵 손잡이에 앙증맞게 들어가서는 좀처럼 나오려고 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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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손잡이가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따뜻함 때문일까. 아기새는 눈을 지그시 감고 그대로 잠들어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인데요.


어쩌면 이렇게 손잡이에 딱 맞게 들어갈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또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신기하기만 하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워어어어", " 악 너무 귀엽잖아", "콧구멍봐봐", "애는 주인이 엄청 예뻐해주나봐 통통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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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